마운자로 7.5mg 두 번째 주(14주차, 92~98일차, 2026년 9월 18~24일) 기록입니다. 9월 20일 집 체중계가 108.2kg을 찍어 지난주 최저 108.7kg보다 0.5kg 낮았고, 9월 18일 보건소 인바디는 108.4kg으로 2주 전보다 3.5kg 줄었습니다. 주 후반 나흘은 체중 기록이 없고, 마지막 날 추석 연휴가 시작됐습니다.
이 글은 대가 없이 직접 경험·조사해 쓴 글입니다.
지난주는 7.5mg으로 올린 첫 주였고 식욕이 다시 꺾였습니다. 이번 주는 7.5mg 두 번째 주였고, 끝에 명절이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 투약 = 금요일 밤, 7.5mg 두 번째
· 체중 = 108.7kg → 108.2kg (집 체중계)
· 식욕 = 4점 → 3점 (월·화는 기억나지 않음)
· 몸 쓰기 = 산책, 그리고 팔굽혀펴기
투약일, 점심은 건너뛰고 저녁은 셋이서 3인분
금요일은 외부 출장이라 점심을 걸렀습니다. 오후에 보건소에서 인바디를 재니 108.4kg이었습니다. 저녁은 셋이서 낙곱새 3인분을 나눠 먹었습니다. 밥에 비벼 먹었고 밥은 삼분의 일을 남겼습니다. 그날 밤 7.5mg 두 번째 주사를 맞았습니다.
다섯 줄 중 한 줄, 그리고 108.2kg
토요일 저녁은 예전부터 먹고 싶던 충무김밥이었습니다. 다섯 줄 중 한 줄만 먹고 네 줄을 남겼습니다. 맛은 충분했는데 무침에 어묵이 별로 없는 게 아쉬웠습니다.
일요일 아침 체중계는 108.2kg이었습니다. 자고 일어나니 생각보다 배가 고파 남겨 둔 김밥을 오전에 먹었고, 대신 저녁은 단백질 음료 한 팩과 바나나 하나로 끝냈습니다.
옷은 맞기 시작했는데, 몸 모양이 별로였습니다
이번 주에는 몸이 줄어든 게 옷에서 느껴졌습니다. 작아서 못 입던 옷이 상체에 들어가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몸의 모양이 너무 별로였습니다. 그래서 집에서 팔굽혀펴기라도 하기 시작했습니다.
오래가지는 못했습니다. 한두 번 한 것 같은데, 한 번 하고 나면 근육통이 꽤 오래가서 자주 하지 않게 됐습니다. 한 시간 정도 걷는 산책은 매일은 아니어도 꽤 나간 것 같습니다.
평일 식판, 밥은 조금씩 남았습니다
월요일부터 수요일까지 점심은 회사 식판이었습니다. 월요일과 수요일 모두 밥을 4분의 1쯤 남겼고, 고기와 튀김은 다 먹었습니다. 이 무렵 체중 기록은 없지만, 식사량 조절이 원만하게 되고 있고 체중도 완만하게 내려가고 있다고 느꼈습니다.
추석 전날 밤, 그리고 열 시간 가까이
수요일은 연휴 전날이었습니다. 퇴근 후 동생을 데리러 먼 길을 올라갔고, 밤늦게 도착해 동생이 시켜 준 연어회와 육회를 먹었습니다. 연어 여섯 점쯤과 육회 4분의 1쯤이 남았습니다.

목요일은 새벽에 출발했습니다. 예상대로 길이 막혀 하루 이동에만 10시간 가까이 걸렸고, 휴게소도 붐벼 간단한 간식만 먹고 점심은 걸렀습니다. 저녁은 집에 도착해 부모님과 먹었고, 밥은 적당히 조절해서 먹은 것 같습니다.
마운자로 7.5mg 2주차, 체중은 얼마나 줄었나요
제 경우 집 체중계 최저가 지난주 108.7kg에서 이번 주 108.2kg으로 0.5kg 내려갔습니다. 보건소 인바디는 2주 간격으로 111.9kg에서 108.4kg, 3.5kg이 줄었습니다. 기기가 달라 두 숫자를 한 줄로 이어 읽지는 않습니다.
| 날짜 | 식욕 | 체중 | 그날 있었던 일 |
|---|---|---|---|
| 9/18 금 | 4 | 108.4* | 투약, 점심 거름 |
| 9/19 토 | 3 | 108.7 | 김밥 한 줄 |
| 9/20 일 | 3 | 108.2 | 저녁은 음료와 바나나 |
| 9/21 월 | — | — | 식판, 밥 조금 남김 |
| 9/22 화 | — | — | 식판 |
| 9/23 수 | 3 | — | 늦은 밤 연어회 |
| 9/24 목 | 3 | — | 이동 10시간 가까이, 점심 거름 |
*9/18은 보건소 인바디, 나머지는 가정용 체지방계입니다. 식욕은 제가 매긴 5점 만점 점수이고, 월·화는 기억나지 않아 비워 두었습니다.
다음 주사는 추석 연휴 금요일 밤입니다
7.5mg 세 번째입니다. 연휴 밥상 앞에서 이 흐름이 버틸지는 다음 주에 적겠습니다. 이번 주의 마지막 말은 이것입니다. 식사량 조절이 어려운 명절이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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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한 사람의 개인 기록입니다. 마운자로는 의사의 처방이 필요한 전문의약품이고, 용량과 투약 일정은 진료를 통해 정해야 합니다. 같은 용량이라도 반응은 사람마다 다릅니다. 체중은 가정용 체지방계와 보건소 인바디로 잰 값이라 기기마다 차이가 있습니다.























